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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과연 실생활에 적용될까? 전망은?

분석가들 2018. 1. 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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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화폐 진화 과정을 보면

물물교환 > 동전,지폐 > 신용카드 > 공인인증서 결제 > 핀테크 > 암호화폐

순서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물물교환때는 서로 상응하는 가치를 인정해 교환을 했고 보관하는 방식과 불편함으로 인해 계속해 진화가 됏죠.

초기 동전과지폐가 나왔을 시대만 봐도 사기의 위험성이 크다 라며 반대 여론이 우세였지만 우린 현재 사용하고 있죠.

신용카드 또한 분실의 위험성으로 초기에 보급이 쉽지 않고 위험성이 크다며 반대 여론이 우세였지만 현재 잘 사용하고 있죠.

IT기술이 진화되고 삶의 방식이 변화되면서 자연스레 인터넷 결제 시스템 또한 변화가 있었고 정부차원에서 진화된 것이 공인인증서 시스템이 였습니다.

이 역시 초기에는 해킹의 위험에 노출됐다며 보수적인 시각들이 우세 했지만 사회적 발전과 제도의 뒷받침으로 원활히 정착 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화폐는 국가에서 화폐를 발행하여 은행으로 돈을 보내 민간에 유통시켜주는 중앙 발행제 라고 했었습니다.

국가가 화폐를 발행하는 이유는 국가이기 떄문도 있지만 국가에서 보증을 해주는 사회적 약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제도를 따라간것입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암호화폐는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국가에서 보증을 할 필요가 없이 개인대 개인끼리 보증을 서며 무결성을 확인해주고 검증하는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서 국가에서 보증할 필요도 발행할 필요성을 없앤 개념으로 탄생된 것입니다.


화폐라는 것을 인정받기 위해 국가에서 화폐를 발행했지만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과 개인의 무결성이 100% 보장된다면 기존의 화폐체계는 또 한번의 대 격변이 오게 되는 겁니다.


지금 처럼 각 나라마다 발행하는 화폐도 다르고 경제규모도 다른 시점에서는 환율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 역시 국가와 국가간 약속이 되어 그 화폐의 가치를 인정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암호화폐는 과연 어디 분야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관심을 갖을까요?

은행? 암거래시장? 아닙니다.

바로 환율에 가장 민감한 해운업과 무역업일 것입니다.


하루에도 수 초간 수많은 환율의 변동이 있는데 같은 제품과 같은 기술이여도 국가간 약속이 계속적으로 변하기 위해 어느 누군 환율의 변동성으로 인해 수 많은 손해를 보게되고 어느 누군 수 많은 이익을 보게 됩니다. 환율이라는 사회적 약속이 있었기 떄문에 손해를 보더라도 당연한 거래방식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실적조차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들의 첫 실사용 분야는 환율에 민감한 곳이 될테고 첫 시작은 개인과 개인의 거래가 될 것이며 점차 사용 빈도수가 많아져 기업과 개인, 기업과 기업 그 다음은 국가와 국가 순으로 진화되게 될 것입니다. 하루에 50%씩 변동성이 큰 현재의 비트코인으로 무슨 화폐 기능을 갖을 수 있겠느냐? 라는 말은 현재로선 무의미 합니다.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사용될 분야와 필요성등의 이익성이 아직까지 논의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차 시간이 지나게 되면 가격역시 안정화 과정을 거칠 것이고 투기와 투자의 개념이 아닌 

화폐로써 통용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지금의 가격의 변동성은 그저 미래산업에 대한 기대감의 대한 반영이므로 지금의 암호화폐는 사회적 인정을 받기 위한 과도기적 시점이고 아직 걸음마 수준 단계 이므로 가격 변동성은 단기간 이내 더욱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영국으로 여행을 갈때는 원화를 파운드화로 환전을 해서 이동하는데 이때 같은 돈인데 불구하고  은행에서는 환전 수수료를 받고 그 가치는 하루에도 몇%씩도 바뀝니다. 비트코인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죠. 비트코인은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도 없고 발행하는 주체 또한 없습니다. 모든 제품과 물건의 가치는 사람들의 필요성과 구매욕구에 따라 가격은 정해집니다. 암호화폐의 최대 강점은 무결성의 보존입니다. 이제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거래가 더욱 더 많아질 것입니다. 특히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할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왜냐면 비트코인과 같이 국가가 다른 서로에게 합리적인 화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점점 더 발전될 것이고 비트코인의 대한 전망은 불 필요 해질 것입니다. 사용하게 될테니까요.


각 국가의 수장들이 모여 암호화폐를 제한 한다고 합의를 해도 합의가 불가능합니다. 화폐를 정의하는 과정에서 서로간 이해관계가 다르고 정치 상황이 다른 데 이를 제한 하거나 원할한 합의는 불가능 할 것입니다. 투기적으론 제한 할 수 있지만 이로인해 어느 한 국가가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 어느 기업이 경제적 이익을 취한다면 이는 사회도미노 식으로 번질 것이고 비트코인을 개발한 개발자 역시 이를 염두해두고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기술적 부분에서의 문제는 지속적으로 진화될 것이며 결국 화폐로써 가치를 인정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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