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의도는? 자세히 파헤쳐보자.

오늘 2017년 8월29일 오늘 현재 북한이 일본 상공을 지나는 일본 동해상에 미사일을 발사 했습니다.

일본 상공을 대놓고 지나간 것은 처음 있는 일이죠.

갈수록 북한의 무력 도발의 강도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괌 주변 직접 타격 발언부터 연일 계속되는 미사일 실험들까지

이번에 일본 영해상에 발사된 미사일은 그 동안 미사일을 발사 했던 형태와는 다릅니다.

장거리 미사일을 고각 형태로 때리는게 아닌 정상각도로 발사를 했고 사격 형태가 오프셋 사격 형태였습니다.

오프셋 사격이란, 방향만 틀면 그대로 명중 시키는 형태의 사격인데요

결론적으로 미국을 겨냥한 사격이라고 보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나아가 정치적으로 봤을때는

한미일 동맹을 겨냥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일본의 경우 자신들의 미사일 요격 능력의 우수성을 강조 해왔었습니다.

일부의 사람들과 매채들은 튼튼한 방공망을 갖고 있는 일본이 격추도 못시켰다고 비아냥 거리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일본 상공을 지날 때 고도가 550km 였는데 현재 미사일을 요격하는  sm3미사일의 요격 고도가 500km입니다.

sm3 미사일은 당연 제일 높은 고도를 요격하는 미사일이고요.

그리고 상공 100km 이상에 대해서는 상호 우주 평화적 이용을 위해 영공 외로 간주 합니다.

일본 영토를 지나간것은 맞지만 사실 550km는 우주 입니다. 

만약, 격추 사거리에 도달했다면 이지스함과 사드 요격미사일 등으로 격추 시도라도 했을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미사일을 단 한발도 개발할 수 없기 때문에 미사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고 이에 대한 대비또한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사드의 경우는 일본 본토로 요격당할 시 종말단계 ( 미사일이 고도가 하강하고 지상에 꼽히는 시점) 요격이므로 지나가는 

미사일을 게다가 550km고도의 미사일을 격추 할 이유도 할 수 도 없는 상황인거지요.

여기서 눈여겨 볼 사항은 미사일이 발사 된 시점 일본은 이미 탐지를 완료 했고 해 고도로 지나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문자와 매체의 대대적인 보도로 인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졌고, 문제는 한국은 발사 시점 또한 탐지가 늦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르겠네요.

이번년도에만 굵직한 안보상황이 2건이나 발생했네요.

4월 중순 미국의 항공모함 3대가 한반도로 출항을 하며 4월27일엔 물론, 찌라시였지만 

전쟁설까지 돌며 위기감을 고조 시켰고 , 8월29일 현재는 오프셋 사격까지 시행하며 도발의 수위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긴장감이 더 고조 되네요.

끊임없는 미사일 발사 실험과 트럼프대통령과 김정은과의 설전부터 핵실험까지..

도발 횟수 종류 방법등 진화 하는 듯 합니다.

이번 미사일 발사로 일본의 아베총리는 군국주의 정치 사항으로 몰아가고 있고

결과적으로 일본에게 무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감히 미래를 예측 할 수는 없지만 김정은이 존재 하는 한 동북아시아의 미래는 암담하네요.

이럴때일수록 대북제제를 더 강력하게 시행해서 중국과 러시아가 물밑에서 도움을 준다면 

전세계적으로 그 기업에 대한 제제와 계좌동결 나아가 해당 나라에 대한 제제를 시작해 숨통을 더 조여야지 않나 싶습니다.

대북 송유관을 이제는 정말로 잠궈야 할 시기 인것 같습니다.